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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 올해의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2018-07-20 10:52:33 2018-07-20 10:52:33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얼굴인식보안 솔루션을 도입한 파이브지티의 정규택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정보통신 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AI 딥러닝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얼굴인식보안로봇 '유페이스키(Ufacekey)'를 개발해 대한민국 정보통신 분야에 기여한 점과 함께 첨단 기술 연구, 사회공헌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이브지티는 보안 얼굴인식분야를 포함해 소방화재감지분야, 소음제어분야, 엔지니어링분야, 산업디자인분야 영역에서 다각적인 연구와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보안 얼굴인식 분야는 국내 유일 토종 기술로 개발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업계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파이브지티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서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인 자녀안심귀가 서비스, 독거노인 서비스를 비롯해 최근 치매노인을 돕기 위한 동행 캠페인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정규택 대표는 "앞으로도 파이브지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신기술 연구, 사회공헌 등 기업인으로서 사명의식을 갖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브지티가 개발한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4만여개의 특징을 포착해 얼굴을 인식해 화면을 바라보면 1초 이내에 인증돼 문을 열어준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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