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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지티, 얼굴인식 도어락 개발 완료
LTE 통신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
2016-03-16 16:29:15 2016-03-16 16:29:15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브지티는 도어락에 얼굴인식 로봇을 탑재한 '도봇(Dobot)'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봇은 LTE 통신모듈 탑재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출입 여부 확인, 얼굴 인증 시 음성 및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이 가능하다.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방문자의 얼굴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어줄 수 있다.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할 경우에는 얼굴을 촬영하고 보관 및 전송이 가능해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인터넷전화(VoIP) 기능 또한 탑재돼 있어 통화도 가능하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도봇은 점차 확산 중인 생체인식 시스템 가운데 B2C 시장인 집안 보안을 책임지는 인공지능(AI)화된 도어 로봇(Door Robot)"이라고 설명했다.
 
도봇(Dobot). 사진/파이브지티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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