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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SA 주관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디지털 상담 쏠깃(SOL kit)으로 서비스혁신 부문 대상 선정
2018-06-19 15:41:04 2018-06-19 15:41:0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매년 기술·제품·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과 융·복합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 등을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올해 4월 전 영업점에 적용한 디지털 상담 서비스 ‘쏠깃(SOL kit)’으로 서비스 혁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쏠깃(SOL Kit)은 종이 없이 이뤄지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디지털 상담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태블릿PC로 통해 상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이 안내장을 전달받기를 원하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해 추후에 언제든 휴대전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디지털 문서 기반의 디지털 창구를 성공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올해 쏠깃(SOL kit)서비스를 통해 고객상담 서비스의 재정의(Redefine)를 완성했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에게 한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계속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ICT그룹 이명구 부행장(사진좌측)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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