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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올 가을 일본서 아레나 투어·첫 정규 발매
2018-06-04 12:01:50 2018-06-04 12:01:5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올 가을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현지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어 뜨거운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9월29~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2~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9회의 투어를 갖는다. 이 투어 기간에 맞춰 첫 정규앨범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8일 일본 데뷔 1주년을 맞는 트와이스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첫 싱글부터 3개 작품 연속 초동 20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달 16일 일본에서 발매된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출하량 50만장을 돌파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3일에는 오사카성 홀에서 이틀간 2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 인 재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이번 투어를 이어간다.
 
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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