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럽발 정세불안 완화에 상승 출발
입력 : 2018-05-31 09:10:08 수정 : 2018-05-31 09:10:08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전날 증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던 유럽발 정세불안이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31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34포인트(0.64%) 오른 2424.37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이탈리아에 대한 정치적 우려가 완화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33포인트(1.26%) 상승한 2만4667.7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15포인트(1.27%) 오른 2724.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86포인트(0.89%) 높아진 7462.45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28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기관도 36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312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업종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광물(3.60%)이 가장 크게 오르고 있고, 건설업(1.62%), 증권(1.12%), 전기전자(1.07%), 종이목재(0.94%)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업(-0.80%), 통신업(-0.2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41%)가 가장 크게 상승 중이다. 그 뒤를 이어 삼성전자(005930)(1.21%), 삼성물산(000830)(1.20%), LG화학(051910)(1.06%), 현대차(005380)(0.73%)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032830)(-1.86%), 신한지주(055550)(-1.34%), SK하이닉스(000660)(-1.26%), 현대모비스(012330)(-0.68%)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42포인트(0.62%) 오른 879.6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88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257억원, 기관 3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80원(0.35%) 하락한 1077.1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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