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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히어로 ‘플래시’, 오는 8월 서울 온다
‘코믹콘 서울 2018’ 게스트…할리우드 스타 ‘에즈라 밀러’ 참석 확정
2018-05-25 10:39:29 2018-05-25 10:39:2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DC코믹스 히어로 ‘플래시’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국내 내한한다. 오는 8월 국내에서 개막하는 ‘코믹콘 서울 2018’의 엔터테인먼트 게스트로 참석하게 됐다.
 
에즈라 밀러는 엠마 왓슨과 출연한 ‘월플라워’에 이어 해리포터의 또 다른 시리즈 ‘신비한 동물사전’을 통해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차세대 할리우드 슈퍼스타다. 특히 2016년부터는 DC코믹스 속 캐릭터 ‘플래시’로 캐스팅 되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해 왔다. 에즈라 밀러는 이미 해외 현장 및 SNS에서 한국 팬들이 선물한 두루마기를 입고 공개석상에 등장하는 듯 국내 팬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줬던 바 있다.
 
사진/코믹콘 서울 2018 홍보팀
 
이미 지난해 코믹콘 서울에선 팬들을 대상으로 만나고 싶은 스타 게스트를 묻는 SNS 1차 설문 투표에서도 에즈라 밀러는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팬들에게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코믹콘 서울’은 지난해에도 ‘닥터 스트레인지’ 속 빌런 ‘케실리우스’를 연기한 명배우 매즈 미켈슨의 첫 내한과 더불어 ‘옥자’ ‘버닝’의 스티븐 연이 함께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코믹콘 서울 2018’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코믹콘 서울 2018’ 참여가 확정된 할리우드 스타 에즈라 밀러의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코믹콘 서울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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