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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엠카운트다운', 빅스·러블리즈 컴백 무대
2018-04-26 10:26:45 2018-04-26 10:26:4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이 빅스와 러블리즈의 컴백 무대를 방영한다. 트와이스 사나와 워너원의 대휘, 청하는 방송 개편과 함께 글로벌 MC 크루로 활약할 예정이다.
 
26일 CJ E&M에 따르면 최근 엠카운트다운은 미주를 포함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TV와 디지털 플랫폼으로 해외 K-POP 팬들에게 방영되고 있다. 이에 해외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글로벌 MC 크루'를 도입키로 했다.
 
개편 첫 방송일인 이날은 트와이스 사나와 청하, 그리고 워너원의 대휘가 MC를 맡는다. 향후 레드벨벳, NCT, 세븐틴 등 국내외 팬들에게 친숙한 다른 아이돌 멤버들도 돌아가며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선 빅스와 러블리즈가 컴백 무대를 갖는다. 빅스는 몽환적인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곡인 ‘향’으로 무대에 선다.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인 곡을 섬세한 보컬과 감각적인 안무로 전할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그날의 너’와 수록곡 ‘수채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엠넷 측은 "타이틀곡은 발랄하고 경쾌한 러블리즈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라며 "순수하고 맑은 매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트와이스, 에릭남, 스누퍼, 펜타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사무엘, 형섭X의웅, UNB, NCT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26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빅스와 러블리즈, NCT. 사진제공=CJ E&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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