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SM 편입 후 최대 실적…작년 영업익 1010억원
입력 : 2018-02-13 17:37:24 수정 : 2018-02-13 17:37:24
[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대한해운이 SM 계열사로 편입한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한해운은 13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5607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1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77% 급증한 1161억원으로 집계됐다. 17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이다.
 
실적 개선에는 대한상선 등 종속기업들의 외형 확대에 힘입었다. 전용선 부문에서 한국가스공사 등 5척의 신규 전용선을 투입했고, 부정기선 부문에서는 벌크 화물 시황인 BDI 지수가 상승하면서 영업 환경이 개선됐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드라이 벌크 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신규 화주와 화물에 대한 장기운송계약 확보가 기대된다"며 "어떤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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