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이문환 사장 취임…결제 프로세스 디지털화 등 주력
"NFC 표준 등 신기술 활용, 고객 편의 기반 프로세스 선보여야"
입력 : 2018-01-28 13:52:08 수정 : 2018-01-28 13:52:14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BC카드가 올해 결제 프로세스 디지털화와 해외사업 확대에 주력한다.
 
28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문환 신임 BC카드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3대 경영방향으로 고객 편의 기반 결제 프로세스 디지털화, 글로벌 카드사업의 확산 및 내실화,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과 상생을 제시했다.
 
먼저 이 사장은 “고객의 결제 트렌드가 전통 방식이 아닌 디지털화 기반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며 “현재 보유 중인 근거리통신망(NFC) 표준, 토큰, 생체인증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고객 편의 기반의 결제 프로세스를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결제 프로세스는 단순히 역량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고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 관점에서 업무 처리를 주문했다.
 
이 사장은 특히 “단순히 글로벌 진출국만 늘어난다고 글로벌 사업에서 성공한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이 글로벌 시장에서 편리하게 결제하거나 외국인 고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한 글로벌 사업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BC카드는 인도네시아 만디리 은행과 합작사를 설립해 글로벌 결제 시장에 직접 진출한 국내 첫 카드사다. 현재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이 사장은 중소·벤처, 스타트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과 협업을 주문했다. 그는 “중소·벤처, 스타트업 등이 BC카드의 금융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회원사와 고객사, 가맹점 등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고민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문환 신임 BC카드 사장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제공
 
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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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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