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전면 광고
개막일 등에 11개 노선 막차 연장
입력 : 2018-01-18 11:26:07 수정 : 2018-01-18 11:26:07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시가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돕기 위해 시내버스에 래핑 광고를 하고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서울시는 18일부터 2개월 동안 시내버스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래핑 광고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래핑 광고 대상은 광화문·서울역·강남역·동대문·여의도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지나는 143번 등 50개 노선 총 100대다. 69대의 경우 스키·컬링 등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수호랑·반다비와 서울시의 응원문구가 차량 전체를 감싼다. 나머지 31대는 옆면과 뒷면에 홍보물을 부착한다.
 
서울시는 평창 올림픽 개최 기간 중 열흘 동안에는 서울 주요 지점의 버스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대까지로 연장해 밤늦게 서울로 오는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막차 연장은 서울역·상봉역·고속터미널·동서울터미널 등 주요 역과 터미널을 지나는 11개 노선(262·405·504·604·9401·9701·N13상계·N26강서·360·643·N61상계)이 대상이다. 날짜는 심야 수도권 이동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로 오는 2월9일 개막일을 비롯해 10·12·14일, 17~21일, 25일이다.
 
택시도 개최기간 중 주요역사와 터미널에 집중 배차한다.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서울역·청량리역·상봉역·고속터미널·동서울터미널로 담당 운송 사업자를 지정하는 당번제를 운영한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시설 내 모니터 총 3만여대에서 평창올림픽 홍보 영상을 방영하고, 택시는 차량 안에 홍보 스티커를 붙인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열렬한 국민적 관심과 성원 속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 개최되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교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랜 기간 준비해온 선수의 땀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버스에 부착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래핑 광고 모습. 사진/서울시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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