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유가상승 효과 제한적…목표가 '상향'-미래에셋대우
입력 : 2018-01-16 08:52:11 수정 : 2018-01-16 08:52:1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6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유가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는 제한적이고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016년 대비 2017년에는 4000억원에 달하는 유류비 증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분명 비용 증가 요소이긴 하나 원화 강세와 유류 할증료로 인해 비용 증가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화물 부문은 기업간거래(B2B)의 특성상 수급 개선시 요율 상승이 커져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이어 "올해 여객부문은 델타와의 미주노선 조인트벤처(JV)를 통해 상용수요 확대와 탑승률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중국 노선 수요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으로 아직 중국 단체여객이 허가되지는 않았으나 개별여행객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으며 한중 관계에 따라 아웃바운드의 수요 개선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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