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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진모 전 비서관·김희중 전 실장 소환 조사중
2018-01-12 20:43:35 2018-01-12 21:08:12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이명박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의 자금을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김희중 전 부속실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12일 "두 사람이 오늘 오전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은 검찰 소환통보를 받고도 이에 불응하고 있다.
 
김진모 전 청와대 비서관(왼쪽), 김희중 전 부속실장.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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