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필옵틱스(161580)는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필옵틱스의 총 배당 주식수는 567만5576주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7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2017년 12월31일이며, 배당 지급 예정일은 정기주주총회 결의 후 1개월 이내다.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는 “이번 현금 배당은 상장 시 주주들에게 약속했던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주주들과 더 많은 이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필옵틱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용 레이저 커팅(Laser Cutting) 및 리프트 오프(Lift-Off) 장비, 전기자동차 2차전지용 공정장비, PCB와 TSP용 노광장비 등 광학기반 자동화 시스템 및 장비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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