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수협은행은 7일 저축은행중앙회와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확대와 상호이익 증진 등을 위한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은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렵거나 추가대출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저축은행 상품을 소개하고, 저축은행은 맞춤형 대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협약기관과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등 서민·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경감과 금융애로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사진 왼쪽)과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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