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4개 사업부로 조직개편…'뉴 ICT' 매진
강종렬 ICT 인프라센터장 등 총 17명 임원 승진인사 단행
입력 : 2017-12-07 15:19:39 수정 : 2017-12-07 15:19:39
[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SK텔레콤이 ’뉴ICT 대표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4대 사업부의 조직 체계를 도입했다. 총 17명의 임원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SK텔레콤은 7일 MNO(이동통신), 미디어, IoT(사물인터넷)·데이터, 서비스플랫폼의 4대 사업부 조직 체계를 정립했다. 각 사업 분야가 독립적으로 성장하고, 혁신과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열을 재정비했다.
  
MNO사업부장은 서성원 SK플래닛 사장이 맡고, 미디어사업부장은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가 겸임한다. IoT·데이터사업부장은 허일규 데이터사업본부장이,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이상호 AI(인공지능)사업단장이 맡는다.
  
또 SK텔레콤은 MNO사업부 산하에 통합유통혁신단을 신설한다. 통합유통혁신단은 4개 사업부가 공유하는 판매·유통 채널 인프라로 B2B(기업간거래)·B2C(기업소비자간거래) 채널이 통합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윤원영 SK텔링크 대표가 수장을 맡는다.
  
SK텔레콤은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기술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R&D(연구개발) 기능도 재편하기로 했다. AI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성장 R&D 영역에서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CEO 직속으로 테크 인사이트(Tech Insight) 그룹을 신설해 새로운 사업 영역의 성장도 동시에 추진한다. 종합기술원은 ICT기술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4대 사업의 핵심 상품 및 사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획기적으로 기업 이미지를 바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도약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Creative) 센터를 신설한다. 크리에이티브 센터는 브랜드 및 디자인 체계를 정립하고 종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CEI사업단은 오픈 콜라보(Open Collabo) 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센터는 외부 스타트업·대학 등이 추진하는 변화를 수용해 SK텔레콤의 혁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객중심경영실은 고객가치혁신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고객가치를 더욱 극대화하는 고객 연결 채널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SK텔레콤과 자회사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공유·협력형 스태프 운영 체계도 도입한다. SK텔레콤과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들은 SK그룹 내 ICT패밀리 회사로서 상호 협력적 관계를 강화한다.
 
다음은 SK텔레콤의 2018년도 임원인사 명단.
 
◇보임 변경(사업부)
▲서성원 MNO사업부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 겸 미디어사업부장
▲허일규 IoT·데이터사업부장
▲이상호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승진(5명)
▲강종렬 ICT 인프라센터장
▲노종원 유니콘 랩스(Unicorn Labs)장
▲박진효 ICT기술원장
▲조영록 CR지원실장
▲이성형 SK주식회사 재무부문장(관계사 전출)
  
◇신규 임원 선임(12명)
▲김달주 유니콘 랩스 반도체PM담당
▲박종관 네트워크기술원장
▲성진수 인프라솔루션그룹장
▲심상수 인프라 비즈니스본부장
▲여지영 TTS사업유닛장
▲윤성은 CR혁신TF장
▲이종민 미디어 인프라 랩장
▲임규남 리더십 개발 센터(Leadership Development Center)장
▲정도희 DT추진단 데이터 인사이트 담당
▲최은식 유통혁신지원그룹장
▲최판철 엔터프라이스 비즈니스 2본부장
▲고영호 SK브로드밴드 기업성장사업본부장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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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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