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주당 43원 현금배당 결정
주승화 대표 등 4인 배당 포기…“주주 친화 정책 지속”
입력 : 2017-10-12 15:09:27 수정 : 2017-10-12 15:09:34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중국 중대형 트랙터 휠, 타이어 제조 기업 골든센츄리(900280)는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당 43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배당 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12일이다.
 
주승화 대표를 포함해 전체 주식의 72.15%를 보유한 주요 주주 4인은 지난해 배당에 이어 올해 중간배당도 배당 금액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실제 배당금액은 207만5000위안(RMB)이다. 배당 대상 주주로만 한정하면 상반기 당기순이익 기준 약 13%를 배당하는 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이익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주주분들께 환원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골든센츄리는 중국에서 중대형 트랙터용 휠과 타이어를 제조하는 업체다. 중국 트랙터 시장 점유율 1위 제일트랙터와 상주동풍, 강소워드 등 중국 내 주요 농기계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931만위안(약 64억7700만원)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42억9400만원, 47억7100만원으로 각각 19.1%, 19.5% 늘어났다.
 
한편 골든센츄리는 올해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양주 신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신공장 완공 후 트랙터휠 생산 능력(Capa)이 기존의 양주 공장 대비 최대 3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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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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