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70주년 기념 '라페라리 아페르타' 국내 최초 공개
최대 963마력, 최고 속도 350km/h
입력 : 2017-09-18 15:33:28 수정 : 2017-09-18 15:33:28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는 '라페라리 아페르타'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페라리는 1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페라리가 진출한 60여개국에서 진행되는 월드투어 행사로 페라리의 역사와 브랜드 가치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인 FMK의 김광철 대표는 "페라리는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신차개발, 자동차 문화 수준 향상에 앞장서오며 70년간 명실공히 슈퍼카 업계를 선도해왔다"며 "향후에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지킴으로써 페라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70주년을 위해 제작된 특별 한정 모델이다. 페라리 최상위의 초고성능 슈퍼카 모델인 라페라리의 오픈탑 버전으로 최대 출력 963마력, 최고 속도 350km/h다. 페라리의 최신기술이 담긴 전기 모터와 페라리 전통의 V12 엔진이 결합한 라페라리의 하이브리드 엔진 기술이 적용됐다.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지역 총괄 최고경영자(CEO)는 "페라리를 소유하는 것은 단지 빠르고 성능이 좋은 차를 갖는 것이 아니라 오직 페라리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까지 소유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70년 동안 아이코닉 브랜드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페라리의 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테일러메이드 F12 베를리네타 차량도 특별 전시됐다. 70주년 기념 특별 테일러 메이드 프로젝트는 F12 베를리네타, 캘리포니아 T, 488 GTB, 488 스파이더, GTC4 루쏘 등 5개 모델에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70가지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은 70가지 스타일을 적용해 총 350대를 특별한정 생산한 프로젝트다.
 
페라리의 라페라리 아페르타. 사진/페라리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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