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하나캐피탈은 오토금융 재이용 손님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Re멤버십'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Re멤버십은 하나캐피탈의 대표 오토금융 상품인 리스와 렌터카, 할부 등의 계약 만기 시 계약을 연장하거나 재이용하는 손님에게 제휴사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재이용 고객에게는 각종 차량관리와 무상 보험 가입 등의 리스크 관리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혜택은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50원 할인 ▲월 1회 세차 3000원 할인쿠폰 지급 ▲광택·코팅 등 차량관리 최대 50% 할인 ▲ 최대 3000만원 리스·렌트료 보상 보험 무료가입 ▲오토금융 재이용 손님 금리우대 등이다.
주유할인은 개인신용카드 할인과 중복으로 적용 가능하다. 리스·렌트료 보상 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는 차량 탑승 중 교통 재해·장해 발생 시 장해율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되는 보험금을 통해 잔여 리스·렌트료를 변제할 수 있다.
오토케어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하나캐피탈의 오토금융 상품 신규계약 시 받을 수 있는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Re멤버십은 오토상품 연장 계약 시 간단한 동의절차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만기가 도래한 손님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원을 통해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하나캐피탈 e-금융센터 관계자는 "하나Re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하나캐피탈의 오토금융 만기 후 재이용하는 손님들에게도 차량 운행과 금융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편의점 할인, 리조트·골프장 회원 혜택 등 라이프·레저 케어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함으로써 더 큰 혜택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하나캐피탈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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