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건기자] 영화 ‘장산범’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급사 NEW는 배우 염정아, 박혁권, 허진, 신린아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 4종을 27일 공개했다.
사진/'NEW' 제공
공개된 포스터에서 염정아는 불안한 눈빛과 긴장감 가득한 표정 그리고 ‘저기서 우리 준희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아’라는 카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NEW' 제공
극 중 ‘민호’를 연기한 박혁권의 포스터에서는 두려움과 의심을 담은 눈빛과 함께 ‘그 여자애 말이야… 좀 이상하지 않아?’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사진/'NEW' 제공
‘순자’역을 맡은 허진의 포스터에서는 귀를 막고 두려움에 떨고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소리가 들리면 그게 근처에 있는 거랬어’라는 글귀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NEW' 제공
미스터리한 소녀 ‘여자애’의 포스터에는 나무 뒤에 숨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신린아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쉿! 어떤 소리도 내면 안돼’라는 구절은 보는 이를 긴장케한다.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8월17일 개봉한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