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SI)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이 총재는 오는 24~25일 기간중 개최되는 BIS 연차총회와 BIS 세계경제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이후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이동해 오는 27~28일 기간중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연례중앙은행포럼에 참석한다.
연례중앙은행포럼은 ECB 주관으로 2014년부터 개최되는 행사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학계, 연론·금융계 고위인사들이 정책현안과 장기과제를 논의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선진국 투자와 성장이슈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BIS 연차총회 등의 참석을 위해 23일 출국한다. 사진/뉴시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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