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SNS 등을 통해 연예인 다이어트, 단기간 다이어트, 2주 다이어트 등 다양한 방법들이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들 중에서는 검증 되지 않은 방법들도 있어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여름이라서 그런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건강하면서 빠르게 감량할 수 있는 ‘2주 다이어트’라는 검색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최근에는 운동할 시간이 없는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특별히 운동시간을 내지 않고도 살을 뺄 수 있는 ‘니트 다이어트’라는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다.
니트 다이어트란 작은 생활 습관을 바꿔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법을 말한다. 틈틈이 니트 다이어트 운동법으로 운동한다면 기존대비 하루 열량 소비가 30% 이상 증가 하여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지 않아도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 실생활에서의 니트 다이어트 예
1. 계단 이용하기 – 계단 오르내리기는 칼로리 소모가 높은 운동으로 특히 복부비만에 효과적이며 심폐기능이 향상되어 심혈관계질환 등 다양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움직이면서 통화하기 – 움직이면서 통화하면 통화한 시간만큼 제자리 걷기를 한 효과를 낼 수 있다.
3. 대중교통 탈 때 서 있기 –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앉지 말고 서서 가면 두 배 이상의 열량이 소모 된다.
4. 앉아서 TV보기 – 누워서 볼 때보다 앉아서 보는 것이 1.5배 정도의 열량이 더 소모된다. 또한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채널을 바꾸기 위해 왔다갔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5. 적당한 무게의 가방 들고 다니기 – 적당히 무게가 나가는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마트에서 카트 대신 장바구니를 들고 쇼핑을 하면 1.8배 이상의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
이렇게 니트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운동효과를 높여주는 것도 좋지만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이기 때문에 2주 다이어트, 한달 다이어트 등 빠른 체중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식단조절이 병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야근과 회식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는 식단조절 또한 쉽지 않다. 이렇듯 식단조절이 어렵다면 가르시니아, CLA 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가르시니아 열매의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HCA(Hydroxycitricacid)가 함유되어 있다. 가르시니아(HCA)는 체내에 흡수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가르시니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 가르시니아 성분을 베이스로 한 다이어트 보조제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가르시니아 성분으로 만들어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해도 모두 같은 효능을 내는 것은 아니다. 가르시니아는 수용성 가르시니아와 불용성 가르시니아로 나뉘는데 수용성 가르시니아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억제해주며 체내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독성물질 등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들은 원가절감 등의 이유로 불용성 가르시니아를 채택하고 있다.
이와 다르게 ‘먹어도좋아’는 100% 수용성 가르시니아를 채택하고 있으며 가르시니아 성분이 1200mg이나 함유되어 다이어트 효과가 높아 단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먹어도좋아’는 국내 최초로 형상 파우치(개별포장)를 사용해 제품이 공기와 접촉함으로써 발생하는 산화작용을 최소화하여 품질의 보존력을 높이고, 휴대하기 편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먹어도좋아’는 배우 이선빈을 모델로 발탁하여 이선빈 다이어트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름 대비 다이어트를 결심한 많은 다이어터들을 위해 인기 세트상품을 최대 15%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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