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운용, 커버드콜펀드 설정액 5000억 돌파
작년 5월 펀드 설정…올해 들어 4천억 넘는 자금 유입
2017-05-15 17:00:01 2017-05-15 17:01:01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커버드콜펀드가 운용 시작 1년 만에 설정액 5000만원을 돌파했으며, 수익률은 13.6%(A1클래스 기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5월 펀드설정 이후 작년말 수탁고는 1000억원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 들어 5개월여 만에 4000억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매월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 추구라는 커버드콜펀드의 핵심 전략이 성과로 입증된 셈이다.
 
이 펀드는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 매도를 통해 매월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한 달 간의 시장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시장이 상승할 경우 프리미엄만큼의 수익을 확보하고, 시장이 하락하면 확보한 프리미엄이 손실을 방어해 위험성을 낮추도록 설계돼 있다.
 
이런 운용 전략이 국내시장 상황에 부합하면서 설정 이후 월간 단위 손익을 보면 작년 9월을 제외하고 모든 구간에서 1% 내외의 수익을 내고 있다.
 
윤일성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은 “신한은행의 아이디어를 당사와의 협업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개발한 상품으로, 높은 수익보다는 안정적 수익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면서 “장내 주식과 파생상품을 활용하기 때문에 세금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환매수수료도 없기 때문에 절세효과와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현재 23개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