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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홈쇼핑, 2분기 실적 반등 전망 속 강세
2017-05-11 12:47:23 2017-05-11 12:47:23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이 2분기 실적이 반등할 거라는 증권사 전망 속 강세다.
 
11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5500원(4.47%) 오른 1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전날 장마감 후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10억원으로 11.1% 증가했고, 순이익은 466억원으로 16.9% 늘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홈쇼핑부문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현대렌탈케어의 적자폭이 확대돼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면서도 "2분기부터는 현대렌탈케어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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