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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트랙션’, 5월 개봉 확정…메인포스터 공개
2017-04-25 09:53:15 2017-04-25 09:53:42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영화 ‘어트랙션’(감독:표도르 본다르추크/수입:루믹스미디어/배급:윤’스)이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25일 공개했다.
 
‘어트랙션’은 도심에 추락한 외계 존재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려는 사람들과 이를 막으려는 자들과의 전투를 그린 SF영화이다.
 
사진/윤'스 제공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도심 한가운데에 외계물체가 추락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외계물체는 불에 휩싸여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으며, 부서진 건물의 희뿌연 파편이 뒤섞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하늘에 떠 있는 헬기는 상황의 급박함을 말해주고 있다.
 
여기에 “외계 존재 VS 인류. 막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라는 문구는 외계 존재와 인간 사이에 전투가 벌어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영화 ‘어트랙션’은 외계 비행물체의 추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목적을 알 수 없는 외계의 존재가 달갑지 않은 사람들은 불안함을 느끼고 결국 군대를 만들어 그들을 격퇴하려 한다. 한편,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온 이유를 알게 된 ‘율리아’(이리나 스타르셴바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 ‘하콘’(리날 무하메토프)과 함께 전쟁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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