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과장급 이상 임금동결…"추가노력 절실한 상황"
다른 계열사도 비슷한 절차 진행계획
입력 : 2017-01-13 15:58:12 수정 : 2017-01-13 15:58:12
현대자동차그룹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과장급 이상 간부직원의 임금을 동결한다.
 
13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최근 간부사원에게 메일을 보내 "경기침체, 판매부진, 영업이익 하락 등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임원연봉 10%를 자진 삭감하고 경비를 절감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지만 추가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임금을 동결할 예정이며 성과금 지급여부는 올해 경영상황에 따라 결정한다.
 
현대차그룹 내 다른 계열사도 이와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부급 직원 임금이 동결된 것은 2009년 이후 8년 만이다.  
 
현대·기아차 양재사옥. 사진/뉴시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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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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