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하반기부터 역성장 우려…목표가 '하향'-하나투자
입력 : 2017-01-13 08:43:20 수정 : 2017-01-13 08:43:2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GKL(114090)에 대해 하반기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더라도 주가는 부진할 것"이라며 "파라다이스 씨티가 개장하는 4월 이후부터 카지노 산업이 감익 사이클에 진입하고, 복합리조트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1분기는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예상치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봤다. 이 연구원은 "GKL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85억원, 128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비용 역시 공격적으로 감안했기 때문에 영업이익 달성은 충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다만 카지노 산업이 매출 규모에 따른 레버리지, 디레버리지 효과가 큰 만큼 파라다이스의 초기 마케팅 규모가 가이던스 달성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상반기까지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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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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