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설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임시편은 연휴 기간인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 편도 총 13편(2223석)의 추가 항공편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설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해당 항공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 및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 모바일 웹(m.flyasiana.com)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단,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또 확약된 좌석은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쳐야만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