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단독) 박 대통령 탄핵사건 대리인에 채명성 전 변협 법제이사
2016-12-09 19:08:02 2016-12-09 19:19:40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호인으로 채명성(사진) 전 대한변협 법제이사가 선임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채 변호사는 최근 박 대통령 대리인단에 합류하기 위해 대한변협에 법제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 변호사는 부산 양정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을 36기로 수료했다. 2010년부터 법무법인(유) 화우에서 최근까지 변호사로 일했다.
 
박 대통령은 9일 탄핵안이 가결되자 헌법 전문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대리인단 구성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