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기자] 다음주는 최저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날들이 많으며,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기온은 영하 6~8도를 기록하는 예년보다는 웃돌지만, 6일 서울지역 최저기온 영하 3도, 11일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일주일 중 5일이 영하권을 기록하겠다.
주말인 10일에는 서울지역 최저기온 영하 3도, 최고 영상 3도로 낮과 밤 모두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서 5일은 비, 7일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수량은 평년(0~3mm)보다 조금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적겠다.
다음주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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