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6명 임원인사…장세주 장남 장선익 임원 승진
오너4세 경영수업 본격화…'신설 비전팀' 팀장 맡아
입력 : 2016-12-02 14:44:55 수정 : 2016-12-02 14:44:55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동국제강(001230)그룹은 장세주 회장의 장남 장선익 과장(사진)을 신규임원으로 승진시키고 계열사 인터지스(129260)의 이인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6명의 임원 인사를 2일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에서 비전팀을 신설하고 장선익 이사를 팀장으로 선임했다. 장 이사는 작은 아버지인 장세욱 부회장으로부터 경영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비전팀은 동국제강이 수년 동안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비전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1982년생인 장선익 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7년 1월 동국제강 전략경영실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법인, 일본법인 등을 거쳐 지난해 법무팀, 2016년 전략팀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동국제강은 그 밖에도 이태신 형강사업본부장과 김연극 봉강사업본부장, 최원찬 봉강영업담당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10명의 승진 및 신규 선임인사를 시행했다. 동국제강의 핵심 해외사업인 브라질 CSP의 신임 GAO(General Administrative Officer)로는 이성호 상무를 임명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임원인사를 시행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하는 인사 내용이다. 
 
◆동국제강
 
<승진>
 
◇전무
▲이태신 형강사업본부장 ▲김연극 봉강사업본부장 ▲최원찬 봉강영업담당 
 
◇상무
▲곽진수 전략실장 ▲주용준 냉연도금생산담당
 
◇이사
▲신용준 후판생산담당 ▲이찬희 봉강관리담당 ▲하성국 형강영업담당 ▲주장한 냉연도금생산담당 ▲장선익 비전팀장
 
<이동> 
 
◇상무
▲이성호 지원실장 ▷ 브라질CSP GAO ▲주용준 냉연도금생산담당 ▷ 냉연도금영업담당
 
◇이사
▲이동철 냉연도금영업담당 ▷ 일본법인장 ▲주철오 형강관리담당 ▷ 냉연관리담당 ▲박치안 봉강관리담당 ▷ 지원실장 ▲최삼영 후판생산담당 ▷ 형강생산담당 ▲김선회 형강영업담당 ▷ 후판관리담당 ▲권종진 후판관리담당 ▷ 형강관리담당
 
◆인터지스
 
<승진>
 
◇사장
▲이인식 대표이사
 
◇상무
▲정상호 브라질법인장 
 
◇이사
▲김동석 운송본부장 ▲김두식 포항지사장
 
◇이사대우
▲권영석 운영본부장
 
◆DK UNC
 
<승진>
 
◇이사
▲오용석 경영지원본부장
 
<이동>
 
◇상무
▲정수 브라질법인장 ▷ 해운사업본부장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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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희

정유·화학 등 에너지 업계와 재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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