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진, 심리상담사·방과후지도사 등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및 교안제공

[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사회·복지 분야 44종 민간자격증을 발행하고 전 종목 무료수강을 시행중인 한국교육진흥협회(한교진)이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한교진은 스마트폰 환경에 적합하도록 직관성을 높인 홈페이지를 개편했으며 자격증번호를 공개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 민간자격조회란에서 조회가 가능해졌다. 이는 최근 민간자격증 유명무실 논란과 관련, 한교진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이 한국직업개발원에 등록되었음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아직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수강 희망자들이 회원가입절차 없이 원하는 민간자격증 강의 내용을 미리 알 수 있도록 로그인이 필요 없는 샘플강의도 제공한다. 한교진은 "대부분 인터넷강의 업체는 샘플 강의라도 반드시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해야 볼 수 있었지만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샘플강의를 공개하면서 아직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강의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며 "이는 로그인 절차 생략으로 수강생들에게 수강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교진은 무료 샘플강의 외에 샘플강의 재생시 강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교안도 제공한다. 교안 제공으로 수강자들은 서점에서 별도로 교재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금전 부담이 줄었으며 샘플강의를 듣고 강의가 마음에 든다면 회원가입 후 자격증 취득시까지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한교진 홈페이지 우측 나의강의실-수강신청란에서 수강신청목록과 강의진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도중 PC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PC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수강자들은 원격지원 배너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과후지도사나 심리상담사 등은 1급과 2급 과정이 구분되어 있고 보통은 2급 취득 후 일정기간이 지난 뒤 1급을 응시해야 했지만 한교진은 2급 취득 후 바로 1급에 응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교진이 발행하는 44종 민간자격증의 무료수강 혜택은 홈페이지 접속 후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된다. 

 

 

심수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