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출시 2년 가입자 1300만…누적 결제액 1조원 돌파
카카오, 카카오페이 이용자 활용 현황 공개
입력 : 2016-10-18 10:15:13 수정 : 2016-10-18 10:15:13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카카오(035720)의 핀테크서비스 카카오페이 이용자 출시 2년만에 1300만명을 확보하고 누적 결제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18일 카카오페이의 출시 2년을 기념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하며 카카오페이 서비스의 통계치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 출시 2년 기념 인포그래픽. 사진/카카오
 
카카오페이가 오전 시간대에 가장 많은 이용율을 기록한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청구서’다. 카카오톡에서 전기, 가스 요금을 확인·납부할 수 있는 청구서는 오전 9시에서 오후 12시 사이 가장 높은 이용율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연내 신용카드 대금, 보험료, 지방세, 아파트관리비 등의 납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계좌번호 입력 없이 지인간 돈을 주고 받는 ‘카카오페이 송금’은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높은 이용율을 기록했다. 쇼핑, 주유, 여행, 뷰티 등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를 하나의 바코드로 통합해 적립·사용하는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는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 편의점, 마트 등 생활용품 판매 가맹점에서 가장 많은 이용율을 기록했다.
 
또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서비스의 누적 결제액은 출시 2년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이 서비스는 시간대 구분없이 고른 이용율을 보였는데, 그중에서도 저녁 시간인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가장 높은 이용율을 기록했다. 해당 시간 배달 서비스와 쇼핑몰 가맹점들에서 활발한 결제가 이뤄졌다. 
 
한편 카카오는 출시 2년을 맞아 ‘당신을 닮다, 생활을 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고 캠페인 페이지를 공개했다. 
 
류영준 카카오 핀테크사업총괄 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출발한 카카오페이가 2년여 만에 고객의 다양한 생활 속 니즈를 해소해 줄 수 있는 종합 핀테크 브랜드로 성장해 무척 기쁘다”며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카카오페이 제휴카드 발급수도 100 만장을 넘는 등 카카오페이에 대한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카카오페이 서비스 이용자는 CGV 영화예매권과 스타벅스 커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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