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내년 수익성 개선 구간 기대-미래에셋대우
입력 : 2016-10-14 08:33:40 수정 : 2016-10-14 08:33:40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카카오(035720)에 대해 내년에는 카카오톡 광고 수익모델이 정교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구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카카오는 여전히 공고한 국내 모바일 메신저 1위 사업자이고, 검색엔진 Naver와 더불어 거의 모든 국민에 노출되는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며 "일본 국민 메신저 LINE은 타임라인 광고 판매 성공에 이어, 설정 페이지 등에서 프로그래매틱(퍼포먼스 광고, 타겟팅 광고) 광고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스타그램, 스냅챗, 위챗 등 미국, 중국 SNS와 모바일 메신저들도 광고를 비롯한 수익모델 확보에 성공하고 있다. 동사의 경우도 2017년에는 카카오톡 광고 수익모델이 정교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구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검색광고 대행 영업의 부실 파트너 구조조정이 지속되고, 신규로 시작한 O2O 사업 성과가 미진하기에 2016년 내 수익성 개선은 어려워 보인다"며 "최근 동사 경영진이 역점을 두고 있는 카카오톡 광고 수익모델 추가 작업 성과가 구체화되는 시점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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