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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북지역 최초 인증중고차 '전주전시장' 오픈
4년 또는 10만km 이내 무사고 중고차량 판매
2016-10-11 11:11:37 2016-10-11 11:11:3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북지역 최초로 전주시 덕진구에 벤츠 인증 중고차 전주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벤츠가 공식수입·판매한 4년 또는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시장이다. 전국에 총 10곳이 있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는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인 '스타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존에 보유한 벤츠 차량을 인증 중고차에 매각하고 벤츠의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벤츠는 전주 전시장과 함께 있던 벤츠 전주 서비스센터 내 사고수리 부문 시설을 신축건물 1층으로 옮겨 확장했다. 세일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대비 약 2배 증가한 21개 워크베이를 운영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북지역 최초로 전주시 덕진구에 벤츠 인증 중고차 전주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벤츠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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