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A8 내달 1일부터 예판…출고가 64만9000원
2016-09-30 10:47:37 2016-09-30 10:47:37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SK텔레콤(017670)이 10월1일부터 전용폰 ‘갤럭시A8’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에서만 출시되는 갤럭시A8의 예약판매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예약이 가능한 색상은 블루 색상이다. 공식 출시일은 5일이다. 
 
갤럭시A8의 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SK텔레콤은 ‘band 데이터 6.5G’ 기준 공시지원금 25만원을 책정했다. 
 
갤럭시A8은 5.7인치 대화면에 풀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배터리가 3300mAh(밀리암페어),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메모리 3GB램, CPU는 '2.1GHz 쿼드코어 + 1.5GHz 쿼드코어'를 장착했다.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와 현재 시간과 주요 알림을 항상 확인할 수 있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도 갖췄다. 
 
SK텔레콤은 4일까지 예약가입 후 15일까지 개통한 전 고객에게 케이스·액정보호필름·SD카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개통 후 발송되는 별도 문자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하나 Dream24 T’ 신용카드로 결제 시 전월 카드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1만2000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24개월 동안 최대 28만8000원까지 할인 받는 셈이다. 
 
 
SK텔레콤 모델이 '갤럭시A8'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SK텔레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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