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락한채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1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87.66포인트(0.48%) 내린 1만8173.79로 장을 시작했다.
S&P 500 지수는 10.39포인트(0.48%) 하락한 2154.30을 기록 중이며, 나스닥 지수는 32.77포인트(0.62%) 내린 5272.9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대선 토론과 석유수출기구(OPEC) 회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은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OPEC 회동에서 석유 동결 가능성이 제기된 후 원유 가격은 상승 중에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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