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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뮤지션 주드킴, 토크 콘서트 개최
2016-08-01 14:27:43 2016-08-01 14:27:43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재즈 뮤지션 주드킴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드킴은 오는 31일 오후 4시와 7시30분 서울 강남 엠팟홀에서 토크 콘서트 '주드킴의 작업재즈'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컨설팅 교육업체 CREATIVE13이 주최하는 기획 공연 '문화가 있는 날 13'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재즈 뮤지션 주드킴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CREATIVE13
 
도예작가 주윤영이 이번 콘서트의 진행을 맡게 됐으며, 주드킴은 '나도 째즈 쩜 안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 공연을 통해 재즈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스탠다드 재즈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춘천가는 기차(Nouveau Son – The Times Forgotten)'로 데뷔해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예지는 스페셜 보컬로 참여해 주드킴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음악원(NEC) 출신 재즈 드러머인 주드킴은 지난해 첫 번째 앨범 'Hey Jud'를 발표했으며, 오는 22일 두번째 앨범 'Jud Kim Trio +1' 발매를 앞두고 있다. 주드킴은 재즈를 주제로 한 기업 강의를 통해 스타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 연출한 CREATIVE13의 하늘해 프로듀서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재즈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 '만약은 없다'의 작가 남궁인의 토크 콘서트, 노랫말, 드로잉 콘서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음악이 결합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드킴의 작업재즈'의 티켓 예매는 1일부터 엔터크라우드(entcrowd.com, 1833-5313)를 통해 진행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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