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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해, 미니앨범 발매 앞두고 '아무르 베이' 선공개
2016-02-26 11:32:14 2016-02-26 11:32:14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음원을 선공개했다.
 
하늘해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무르 베이'(Amur Bay)를 내놨다. '아무르 베이'는 지난해 8월 발매된 JTBC 드라마 '라스트'의 OST '다가온다'의 오리지널 버전이다. '다가온다'를 작사, 작곡한 하늘해는 새로운 편곡과 연주를 통해 이 노래를 재탄생시켰다.
 
하늘해는 다음달 3일 타이틀곡 '레이디'(Lady)가 수록된 미니앨범 '블렌드'(BLEND)를 발표한다. '블렌드'는 지난해 4월 공개된 '스물셋, 그오후' 이후 하늘해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소속사 초콜릿뮤직 관계자는 "지난 앨범에서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와 다양한 여자 보컬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던 하늘해가 새 앨범을 통해 감성적인 목소리와 멜로디, 기타리스트 전훈이 함께 만든 세련되고 감각적인 모던록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가수 하늘해. (사진제공=초콜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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