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백의종군" 당대표 선거 불출마
2016-07-27 08:57:50 2016-07-27 08:57:50
[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27일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언론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새누리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한민국 발전과 새누리당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주 측근들과 수차례 회의를 열고 출마 여부를 고심해왔다. 그러나 당 대표보다는 차기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듯 하다.
 
여기에 친박계는 물론 비박계에서도 본인의 출마에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새누리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지사가 지난 5월 2일 대구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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