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무라, 어닝 서프라이즈.."리먼 효과"
배당 재개
2009-10-29 08:48: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노무라홀딩스가 적자탈출에 성공했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노무라홀딩스는 올해 2분기(7~9 월) 순이익이 277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수준이다. 노무라는 지난해 같은 기간 729억엔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가을 인수한 리먼 브라더스 유럽 아시아부문이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하며 해외부문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처음으로 국내부문을 앞질렀다.
 
2분기(7~9 월) 금융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배 늘어난 3000억엔으로 이중 해외부문은 1600억엔, 국내부문은 1400억엔을 기록했다.
 
노무라 해외부문은 구조적인 적자에 시달려왔지만, 리먼 인수후 1년이 지난 지금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4~9월) 순이익은 391억엔으로 지난해 1495억엔 적자에서 흑자전환됏다.
 
노무라는 흑자기조를 본격적으로 회복하는 데 성공하며 2분기 연속 중단했던 배당을 재개해 주당 4엔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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