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역대 최대 2천대 판매 돌파
상반기 글로벌 2013대 판매…전년비 약 7% 증가
입력 : 2016-07-13 15:48:58 수정 : 2016-07-13 15:48:58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람보르기니가 올 상반기 역대 최대 글로벌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람보르기니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 기준 총 2013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초로 2000대 이상의 반기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41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월간 최대 판매를 갱신한데 이은 기록이다. 
 
람보르기니는 현재 EMEA 지역(유럽, 중동·아프리카), 미국, 아시아태평양 3개 지역에서 각각 글로벌 매출의 약 3분의 1을 달성하면서 균형적인 판매 수치를 보이고 있다.
 
50개국 135개 딜러사를 기반으로 거둔 올 상반기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1882대)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가장 큰 시장으로는 미국, 일본, 영국, 중화권 지역과 독일이 꼽힌다.
 
특히 10기통(V10) 우라칸 모델이 1370대 인도되면서 10기통 모델 판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기로 기록됐다. 우라칸 모델 출시 이후 24개월 간의 판매 실적은 이전 모델인 가야르도 대비 87% 증가했다.
 
람보르기니의 10기통 모델 우라칸은 상반기 1370여대가 판매되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다. 사진/람보르기니
 
12기통 아벤타도르 모델은 총 643대가 고객에게 인도됐으며, 출시 이후 58개월간 아벤타도르의 판매 실적 또한 이전 모델인 무르시엘라고 대비 127% 향상됐다.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는 "우라칸 스파이더 및 후륜구동 우라칸 글로벌 런칭을 포함한 우라칸 패밀리의 전반적인 성장세로 2016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우라칸 뿐만 아니라, 12기통 아벤타도르 모델에 대한 견고한 수요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뛰어난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는 지난 2월 국내 유일의 람보르기니 전시장 람보르기니 서울을 오픈 한 이후, 후륜구동 우라칸과 우라칸 스파이더 모델을 각각 2월과 5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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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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