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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개사 1억4천6백만주 보호예수 해제
유가증권 상장사 8백만주·코스닥사 1억3천8백만주
2016-07-01 10:31:20 2016-08-01 10:09:37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1억4천6백만주가 이달 중에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7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지난달(3억4700만주)에 비해 57.8%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4900만주)에 비해서는 197.8%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사조오양(006090), 인스코비(006490), 대한전선(001440) 등 3개사의 주식 800만주가 보호예수에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프라(126600), 신후(066430), 씨엠에스에듀(225330) 등 28개사의 주식 1억3800만주가 보호예수 의무에서 해제된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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