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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소액주주들, 회상 상대 손배소 제기
"SK브로드밴드와 합병비율 불공정 산정 돼" 주장
2016-05-23 14:17:18 2016-05-23 14:17:18
[뉴스토마토 이우찬기자] CJ헬로비전 소액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고모씨 등 CJ헬로비전 소액주주 17명이 이날 회사와 김진석 대표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소액주주들은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간 합병비율이 불공하게 산정되는 등의 이유로 자신들이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또 주식의 실제가치가 반영되지 않아 합병비율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고 측이 제기한 소송가액은 16697만여원이다. 

 

서울법원청사. 사진/뉴스토마토 DB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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