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T(030200)가 오는 15일부터 '더블할인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월 1회, 상시 혜택 대비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일반 고객과 VIP 고객 구분 없이 KT 멤버십 가입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더블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제휴사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CGV, 미스터피자, 뚜레쥬르, 롯데월드 등이며 제휴사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전 고객 30% 할인 ▲CGV 현장예매 시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최대 8000원 할인 ▲미스터피자 VIP고객 40% 할인, 일반고객 30% 할인 ▲뚜레쥬르 전 고객 30% 할인 ▲롯데월드 전 고객 자유이용권 본인 70% 할인, 동반 3인 4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롯데월드는 4월22일부터 7월31일까지만 혜택이 적용된다.
KT는 더블할인 멤버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이 서비스 이용 후 멤버십 앱이나 웹 배너, 올레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고객분석실 통합CRM 담당 상무는 "더블할인 멤버십은 선택형 멤버십에 대한 고객의 니즈와 트랜드를 반영해 차별화되고 실속있는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강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모델들이 제휴사인 롯데월드에서 더블할인 멤버십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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