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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결식아동 퇴치 기금 모금 후원사 참여
2016-04-05 10:00:00 2016-04-05 10:43:33
LG 프리미엄 주방가전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 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LG전자(066570)가 미국에서 결식 아동 퇴치를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LG전자는 아동 결식 퇴치를 위한 기구인 ‘쉐어 아워 스트렝스’와 제휴를 맺고 미국에서 진행하는 기금 모금 캠페인 ‘노 키드 헝그리’의 가전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쉐어 아워 스트렝스는 1984년 전 세계 기아와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미국의 어린이 5명 중 1명은 하루에 필요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키드 헝그리는 건강한 요리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교육하는 활동으로, 4월 워싱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뉴욕·로스앤젤레스·마이애미·시카고 등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올해 첫 기금 모금 행사에서 주방가전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이용해 만든 요리들을 제공하고, 모은 기금을 기부했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는 냉장고·오븐레인지·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등에 스테인리스 재질과 블랙 코팅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주방가전이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은 “생활가전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온 가족이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전을 개발하고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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