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초정대상시상식 개최…국회의원 10인 시상
최승재 회장 파견법 개정안 통과 촉구
입력 : 2016-03-29 14:35:32 수정 : 2016-03-29 14:35:56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 소상공인 육성에 공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초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단체장, 소상공인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지난달 열린 소상공인의 날과 소상공인 주간행사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앞선 행사와는 별도로 초정대상과 동반성장 최우수기업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승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원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점포의 손해를 감수하고 많은 분이 이번 축제에 참여해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 처음 소상공인 주간행사를 이끌어오면서 부족한 점이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이를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또 국회 계류 중인 ‘파견근로자보호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며 "고령층 일자리 증가로 노인빈곤률(현 OECD 1위)를 낮출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층의 생계형 자영업자로의 진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파견 확대를 통한 취업이 늘게 되면 자영업자 과당경쟁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은 김지현 네이버 이사는 “모바일로 정보를 찾는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홈페이지를 활용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매달 진행되는 소상공인 축제를 통해 별도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해나가기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부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선정한 11명의 초정대상 시상식과 소상공인 선정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시상식, 소상공인 선정 올해의 보도기자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초정대상에는 새누리당 김성태·김학용·이현재·홍일표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이원욱·이찬열·전순옥·홍영표 의원, 정의당 김제남 의원 등이 선정됐다.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인에는 KT 임헌문 총괄사장, KEB하나은행 부행장, 삼성카드 박상만 전무, LG CSR팀 조갑호 전무, 삼성전자 정윤찬 상무, NH농협 홍보부 손동섭 부장, 국민은행 기업상품부 김양수 부장 등이 선정됐다. 
 
2016 전국 소상공인대회 사진/ 뉴시스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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