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FOMC 효과에 강세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증권주가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효과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36분 현재 미래에셋증권(037620)(5.59%), NH투자증권(005940)(2.42%), 메리츠종금증권(008560)(2.04%), 삼성증권(016360)(1.55%), 대신증권(003540)(1.23%), 유안타증권(003470)(1.11%), 한화투자증권(003530)(1.05%) 등이 1% 이상의 강세다.

 

지난 15~16일(현지시간) 열린 3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머징 증시의 3대 악재는 해외자금 이탈, 원자재 가격 약세, 경기둔화였고, 그 배후에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달러강세, 산유국의 정책적 판단, 중국 구조조정과 경기둔화가 있었다"며 "2월 중순 이후 완화되던 3대 악재와 요인들이 이번 FOMC를 계기로 해빙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보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