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횡령 혐의' 전남수영연맹 전무이사 체포
전남체육회 등 압수수색 진행
2016-03-02 11:05:10 2016-03-02 11:05:10
대한수영연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남수영연맹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대한수영연맹 이사이자 전남수영연맹 전무이사 이모씨를 횡령 등 혐의로 체포하고, 전남체육회와 전남수영연맹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대한수영연맹과 강원수영연맹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