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중국국영기업 투자관리회사 대승동방실업투자가 국내자본과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에이지에스홀딩스와 법무법인 바른을 컨설팅 및 법률 자문사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승동방실업투자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에서 부동산 분야 등 대규모 투자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태자당과 국영기업 경영진 등이 포함된 중국 최고위급 정치·경제계 인사 60여명을 한국에 초청해 한중문화경제교류단체인 '동북아평화경제교류협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종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한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승동방실업투자는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컨설팅 및 법률자문사로 에이지에스홀딩스와 법무법인 바른을 선정해 자문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에이지에스홀딩스와 법무법인 바른은 대승동방 합작법인이 진행하는 모든 부동산 프로젝트와 업무에 관한 컨설팅, 법률자문을 맡게 된다.
자문사로 선정된 에이지에스홀딩스는 대학 민자기숙사 유치사업과 각종 부동산 프로젝트를 수행한 업체로 일원종합건설 등 관계회사가 있다. 법무법인 바른은 부동산개발과 기업법무, 금융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10대의 대형 로펌이다.
김기동 대승동방 합작법인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형 부동산 투자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이슈와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합작법인의 더욱 안정적인 사업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주호 에이지에스홀딩스 대표는 "중국투자자본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법무법인 바른과 공동으로 중국자본의 특성을 감안해 한국 내 부동산투자 환경에 맞는 포괄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승동방실업투자는 중국국영기업 자본을 통해 대형 호텔 개발 사업은 물론, 신안군과 문화·관광·개발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다수의 부동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서울시내 주요 호텔 매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숭실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학술문화교류, 교육시설 기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승동방실업투자가 국내자본과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에이지에스홀딩스와 법무법인 바른을 컨설팅 및 법률 자문사로 선정했다. 좌측부터 김기동 대승합작법인 부사장, 정주호 에이지에스홀딩스 대표, 최봉욱 대승합작법인 공동대표, 조석호 대승합작법인 사장, 김도형 법무법인바른 변호사, 신보경 법무법인바른 변호사. 사진/대승동방실업투자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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