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육수로 담백한 맛…심야우동/CJ제일제당
밤에 포장마차에서 파는 우동을 표방한 신제품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이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야식으로 먹는 우동은 깊은 맛의 국물보다 담백한 국물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제품은 멸치를 기본으로 어묵, 다시마, 홍합을 함께 우려내 국물이 감칠맛 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 김 가루와 대파 건더기 스프도 함께 들어있어 '포장마차' 느낌을 살렸다.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4480원이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채소까지 세척 가능…그린허브 주방세제/올가홀푸드
채소와 과일 세척까지 가능한 1종 주방세제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균 번식을 막는다. 또 '생분해도(성분이 물에 녹아 없어지는 정도)'가 높은 천연 미네랄과 식물 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해 환경오염을 줄여준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표지 인증을 획득하고 인산, 효소, 표백제, 실리콘, 파라벤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가 전국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며 용량은 500ml, 가격은 5500원이다.
(사진제공=올가홀푸드)
◇산뜻한 봄 스타일링…코튼캐시미어 니트/유니클로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니트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제품군은 캐시미어 소재 특유의 광택·보온성에 코튼 소재를 결합해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한다. 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돼 화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시즌 여성용 라인에서는 신상품도 대폭 강화됐다. 대표적으로 '코튼 캐시미어 레이시 크루넥 스웨터'는 짜임에 변화를 줘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화했으며 핑크, 블루 등 파스텔 컬러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캐주얼하고 발랄한 느낌의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새로 선보인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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